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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해 보여요! 턱에 있는 여드름 - 08. 11. 3 JOIN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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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05 00:00 | 조회 | 3680 |
전 볼에 약간씩 뾰루지가 있을 땐 몰랐어요. 사람들이 왜 유독 턱에만 여드름이 나는 지, 제가 생기고 보니까 신경 쓰이는 건 두 번째고 정말 아파서 못 참겠어요’ 라며 상담을 받는 여성분들이 많다. 입 주위와 턱에 나는 여드름은 예민한 부위일 뿐만 아니라 이마나 볼에 비해서 잘 곪지도 않으면서 덩어리져 있어 많은 분들이 치료기간 중에 답답해하며 손으로 만지고 덧나고 그 자리는 색이 어두워지면서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서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 경과도 느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기가 쉽지 않다. 상담실에서 환자분들도 어렴풋하게 “제가 속병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라고 하면서 ‘전 변비가 아주 심해요, 난소낭종으로 정기 검진을 받고 있어요, 방광염이 잦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너무 불편해요, 자궁에 혹이 있다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등의 증상들을 죽 나열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여드름과 제반 증상들이 함께 좋아질 수 있는 지 혹은 여드름만이라도 어떻게 치료가 될 수 있는 지를 묻게 된다. 아래 환자와 같이 자궁이나 대장 등 하복부에 자리하고 있는 내부 장기의 기능을 함께 고려하여 변비를 해결하고 월경불순을 도와주는 치료를 병행해야만 다른 증상들의 재발을 방지하면서 여드름치료를 함께 진행할 수가 있다. 여드름을 치료하려고 병원을 찾았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다시 재발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턱쪽여드름에 관해 수 많은 민간요법이 있어 어떤 사람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이 많이 함유된 김, 파래, 깻잎, 무청, 시금치, 아욱, 근대, 냉이 등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비타민A라면 무엇보다 동물의 간이나 달걀, 당근을 많이 먹어야 도움이 된다, 아니면 자궁이 따뜻해져야 하니까 쑥차를 꾸준히 마시거나 쑥뜸을 꾸준히 떠야 한다. 변비 때문이니 클로렐라를 먹어야 한다는 등 의견이 참 분분하다. 이런 방법들이 초기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곳에도 함께 있던 여드름이 턱에만 남아서 반복이 된다던 지, 턱에 있던 여드름이 목까지 번지면서 심해지거나, 여드름이 비후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치료받더라도 쉽게 성이 나고 치료경과도 늦어지기 때문이다. 치료시기가 늦어지면서 여드름이 있던 자국이 성이 나고 흉터가 남고 색깔까지 어두워져 입 주위나 턱은 꼭 세안을 하지 않은 듯 변해서 화장을 해도 그 부분만 가려지질 않고 신경이 쓰이게 된다. ■ 도움말 : 쉬즈클리닉 대표원장 류명숙 ■ 홈페이지 : www.shesclinic.com ■ 전화번호 : 02-6282-2521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쉬즈클리닉> 조인스닷컴(joi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