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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도 짝가슴이었다? 키우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한방 짝가슴 교정 - joins 0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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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6 14:53 | 조회 | 3706 | ||
쉬즈클리닉에는 최근 가슴확대 및 교정을 위한 한방가슴성형 프로그램 문의가 줄을 잇는다. 내원하여 상담을 받는 케이스의 대부분이 확대를 원하는 분들이지만, 간혹 양측 유방의 비대칭에 대한 치료를 원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얼마 전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한 C양도 그런 케이스 중 한 명이다. C양의 경우는 본인이 가슴 비대칭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기도 전에 먼저 차이를 알아챌 수 있을 만큼 외관상으로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경우였다. 얇은 상의를 입으면 남들이 자기 가슴만 바라보는 것 같다며, 확대보다도 짝가슴교정이 먼저 되면 좋겠다는 C양의 하소연이 남 얘기 같지 않은 여성들이 상당수 있을 것이다. 인체가 본래 완벽하게 좌우대칭은 아니지만, 특히 여성에 있어서 가장 비대칭적인 신체 부위가 바로 가슴이라고 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약 95%의 여성이 한쪽 가슴이 다른 쪽보다 크다는 결과를 얻었는데, 다시 말해 약 5% 만이 대칭적인 가슴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클레오파트라도 짝가슴이었다고 하더라’ 하는 야사같은 이야기도 어느 정도 신빙성(?)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보통 여성의 가슴에 대한 평가를 B컵, C컵 등의 사이즈로만 말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가슴은 처지거나 늘어지지 않은 탄력,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양쪽 가슴의 좌우대칭의 세 조건을 고루 갖추어야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대흉근은 유방 후면에 위치하여 이 근육이 발달되면 탄력과 모양 면에서 플러스 효과가 있지만 실제 가슴 크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적다. 피하지방의 비율이 높은 가슴은 풍만한 반면, 탄력이 떨어져 처지기 쉽다. 결론적으로 유선과 지방, 근육이 적당한 균형을 이루어야 아름다운 가슴인데, 가슴 비대칭은 가슴발육 시기의 나쁜 자세, 엎드려 자거나 신체 한쪽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의 좋지 않은 습관, 잘못된 속옷 착용, 수유시 양쪽 모두 고르게 하지 않은 것 등의 원인으로 흉곽 주변의 순환이 저해되면서 양측에 편차가 생겨 발생하게 된다. 보형물로 인한 수술이 아닌 한방체형성형, 한방가슴성형의 원리는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 세 부위에 침 자극 및 수기요법을 고르게 시행하여 미처 자라지 못한 부분의 성장을 재개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의 성장이 더 활발하게 하고 양측의 소통이 가능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서로간의 균형을 찾아가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단순히 외형상의 차이만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달라진 이유 자체를 침으로 교정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좌우 차이로 인한 목, 어깨, 팔 등의 통증이나 불편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신체 내부의 건강 회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치료법이라고 하겠다. 끝으로 평상시의 좋은 수면 습관과 자세유지, 알맞은 속옷 착용, 올바른 수유에 대한 지식과 실천, 균형 잡힌 식단과 적당한 운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지킨다면 몇 년 뒤 당신의 가슴은 정말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도움말 : 쉬즈클리닉 문하경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