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모도 중요하지만 동안으로 보이는 것도 하나의 경쟁력인 것 같습니다. 동안의 기준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본인의 나이보다 대체로 5살 정도 아래로 보인다면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체형 또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느냐, 더 들어보이느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답니다. 겉으로 보이는 체형은 물론이고 여성들이라면 가슴에서도 그 나이를 느낄 수 있지요.
가려진 부분이기에 남들이 보고 나이 들어 보인다, 젊어보인다 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여러분 스스로 느끼는 가슴의 나이는 현재 나이보다 젊은가요, 아니면 나이보다 노화가 진행된 것 같은가요?
타고난 모양이나 크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더라도 가슴에 대한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 온 분이라면 아마 긍정적인 답변을, 그렇지 못한 분이라면 부정적인 답변이 나오겠지요. 혹은 아예 이제껏 무심한 채로 살아왔노라 털어놓으실 수도 있구요.
가슴나이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한 가지가 가슴의 탄력입니다. 가슴의 탄력은 유선 조직의 활발한 생리 상태, 가슴 부위의 피부 탄력, 적당한 가슴 근육과 지지인대의 상태에 의해서 좌우되는데, 대체로 수유 이후에 가장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수유도 하기 전에, 아직 임신이나 출산 전의 가슴 상태에 벌써 가슴이 처진다면, 그건 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단순히 나이가 들기 때문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잦은 다이어트로, 특히 먹지 않고 빼는 다이어트는 지방 뿐 아니라 몸의 탄력을 유지하는 근육까지 분해해 가슴의 탄력을 떨어뜨립니다. 피부의 영양공급도 적어지므로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가슴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요. 게다가 정도가 과하면 여성호르몬 주기에 따른 유선조직의 생리적인 변화까지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사우나나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즐기고 자외선 노출 및 태닝 등으로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도 탄력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구부정한 자세 및 엎드려 자는 등의 습관 등도 물론 좋지 않습니다.
노출이 많은 여름철이라 그야말로 극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원푸드로만 식단을 짜거나 거의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더운 기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과하게 하시는 분들, 그리고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비키니 자태를 뽐내며 가슴 부위를 태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여름이야말로 가슴을 뽐낼 수 있는 시즌이지만 동시에 가슴을 잘 보호해야 하는 시즌임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잦은 다이어트와 가슴 탄력인대를 손상시키는 과한 운동 등으로 가슴의 탄력이 많이 처져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한방가슴성형 시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가슴 부위의 침 시술은 가슴 부위 순환을 도와주고 유선조직 본래의 활발한 활동을 회복시켜 피부와 실질 조직의 탄력을 모두 올려주게 됩니다.
또한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가슴에 도움이 되는 콩 제품이나 유제품 등을 섭취하신다면 더 건강하고 예쁜 가슴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의 노력이 5년후, 그리고 10년후 당신의 ‘가슴나이’를 좌우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도움말 : 문하경 원장
출처:조인스닷컴(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