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아름다운 여성이라면 갖추어야 할 조건이 무엇일까? 바로 건강한 자궁이다.
자궁은 생리, 임신, 출산, 폐경 등의 과정을 거치며 여성으로서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아주 특별한 곳이다. 그래서 자궁은 여성에게 제 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우친 나머지,
자궁건강에는 소홀한 여성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
자궁을 돌보지 않고 방치하다 보면, 월경불순, 월경통, 불임, 유산, 자궁근종 등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되니 미리미리 자궁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자궁관리법을 알아보자.
1. 아랫배를 따뜻하게 한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차가운 곳에 앉아있는 것은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노폐물을 쌓이게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2. 건강한 음식이 자궁도 튼튼하게 한다.
밥은 백미보다는 잡곡밥이 좋고 제철음식과 채식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고 하루 세끼를 제때에 적당량 먹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3.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무월경이나 불규칙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도 무월경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한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조절을 무너트리고 기혈 순환을 방해하여 자궁에 악영향을 미친다.
5.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은 신체에 활력을 주고 온 몸의 대사작용을 원활히 한다. 유산소 운동인 조깅,
산보, 등산 등도 좋고 척추를 반듯하게 하는 요가나 스트레칭 역시 좋다.
6. 편안한 옷을 입는다.
너무 몸에 꼭 맞는 청바지나 속옷 등은 골반과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통풍이 잘 되지 않을 시에는 세균이 번식하여 질염 등의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다.
7. 월경 기간 중에는 과로를 피하고 몸을 청결히 한다.
월경 때는 생리대를 3~5시간마다 교체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이 기간에는 가급적 성관계도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평소에 자궁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면, 월경불순, 월경통, 냉대하, 불임, 유산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증상들이 쉽게 호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냉대하를 호소하는 많은 여성들이 항생제를 먹어도 그 때뿐이고 만성적으로 냉대하가 재발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따라서 자궁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자궁을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궁아큐’ 프로그램은 여성의 안과 밖을 치료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한약, 테라피, 홈케어를 통하여 자궁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개인별로 맞춰진 한약치료를 통해 자궁과 난소가 있는 깊은 하복부의 순환을 돕고, 전문 테라피스트의 수기, 괄사, 고주파와 의료진의 침치료는 얕은 곳에 해당하는 하복부와 하지, 음부까지의 순환을 돕고 간접적으로 자궁과 질의 해독을 도와준다.
또한 홈케어에 해당하는 디톡스정(한방질정)으로 질내부 점막의 노폐물을 마치 스켈링하듯이 청소여 잔여물을 말끔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제, 근본부터 고쳐서 진정한 여성으로 거듭나자.
도움말 : 쉬즈한의원 허자경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