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A컵에서 E컵? 수술 없이 가슴 키운 화성인 그녀도 도움 받은 한방가슴성형”-경향신문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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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2 12:07 | 조회 | 4433 |
A컵에서 E컵? 수술 없이 가슴 키운 화성인 그녀도 도움 받은 한방가슴성형”
모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가슴을 수술하지 않고 오로지 마사지와 식이, 운동 등을 통해 A컵에서 E컵으로 키웠다는 여성이 등장해 며칠간 뜨거운 화젯거리가 되었다. 방송의 취지가 워낙에 특이한 성격이나 독특한 상황의 인물을 만나보는 것이긴 하지만, 이 여성의 경우 수많은 여성들의 꿈과 같은 일을 스스로 해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먼저 식단에 있어서 가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약은 어떤 게 있을까? 그 여성의 경우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속설이 있는 딸기우유와 아프리카 열매로 만들어졌다는 가루를 무려 23차례나 복용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 있었다. 가슴발달은 여성다움을 발현시키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식품 중에도 이런 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을 포함한 음식들이 있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은 갱년기 여성들의 호르몬 부족 증상에도 대체요법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대두콩·칡·석류·홉·메밀·마늘·당근·감자 등에 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함량이 높으면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대두콩이다. 간단하게 두유나 콩국, 두부, 청국장 등을 매일 일정량 섭취하는 것은 영양 및 건강상으로도 도움이 되므로 간편하고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유선과 림프선이 위치한 여성의 가슴은 순환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이러한 가슴과 가슴 주변부위를 마사지하게 되면 전체적인 순환을 도와주게 된다. 특히 한참 가슴이 발달하는 사춘기 때 꾸준한 가슴 마사지를 한다면 예쁜 형태로 가슴을 가꿀 수 있다. 사춘기 이후라도 가슴의 탄력저하 예방에 도움이 되니, 저녁 샤워시간이나 잠들기 전 시간 등을 이용하여 가볍게 10~15분 정도의 노력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녀가 한방가슴성형의 도움을 받은 것도 알려졌는데, 한방가슴성형은 가슴 및 기타 부위에 침 시술을 통해 가슴성장의 방해요소를 줄이고 볼륨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한다. 위에서 언급한 생활관리와 함께 진행하면 그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런 플러스 요인이 있는 반면, 가슴볼륨과 탄력의 마이너스 요인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호식품인 술, 담배, 커피이다. 이 기호식품들은 가슴의 탄력과 볼륨에는 모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장시간의 유산소운동, 수면부족, 장시간의 사우나 등으로 과하게 땀을 내는 것 역시 가슴을 처지고 줄어들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플러스 요인도 중요하지만 마이너스 요인을 피해가는 것 역시 예쁘고 탄력 있는 가슴을 가꾸는 데 필수적인 부분임을 명심하고, 화성인 그녀만큼은 아니어도 오늘부터 가슴을 위한 자신만의 생활계획표를 마련해보도록 하자. 도움말 : 쉬즈한의원 문하경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