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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성 가슴 크기…자존감 잃게 하는 요인 될 수 있어 - 뉴시스 11.30

작성자 쉬즈 등록일 2011-12-01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최근 미국역학저널에 '유방확대시술을 받은 여성의 자살률이 일반인의 자살비율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실렸다.

이 연구결과는 가슴성형에 관한 생각을 다시하게 만드는데, 남성들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가슴이란 여성의 자존심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30일 쉬즈한의원(고지은 원장)에 따르면 여성들에게 있어 자신의 체격에 맞지 않는 가슴은 자존감을 잃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데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도 모두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는 사춘기에 가슴크기가 결정이 되고 그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크게 변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의 자존감과 가슴크기는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된다.

위의 연구결과를 보면 수술을 통해서 크기만 키운 가슴은 본인의 자존감을 충분히 만족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술을 받고도 자살하는 사람이 일반인에 비해 많은 것을 보면 무조건 커지게만 한다고 여성답게 보이거나 여성의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몸에 맞는 가슴크기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너무 과장돼 보이지 않게 적당한 크기를 이루는 것이 과도한 수술이나 다른 이물질의 삽입을 통해 부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여성의 곡선을 살려주고 자존감도 올려준다.

고지은 원장은 "한방가슴성형인 '가슴아큐' 시술은 다른 이물질을 삽입하지 않고도 유방의 자가 증식을 유도해 사춘기에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본인의 예쁜 가슴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성형을 받는 경우 12주 총 3개월의 기간 동안 침자극을 통해 가슴의 자가 증식을 돕도록 하는 시술은 6회면 충분하다.

지방조직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체내호르몬이 최대치일 때 그 시기를 맞추어서 시술에 들어가면 우리 몸에서는 유방조직이 자연스럽게 커지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고 원장은 "한방가슴확대는 처음 시술을 시작하는 가슴의 크기가 클수록 효과가 좋아서 빠른 시간 안에 만족을 보지만 AA컵이하이거나 유선발달조차도 잘 되지 않은 경우, 다른 근골격계의 유연도가 떨어진 경우에는 복부, 등, 골반 등의 교정시술과 더불어 시술을 받아야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을 불문하고 시술을 할 수는 있지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본인의 가슴크기를 찾아야 그 효과나 유지측면에 있어서 좋은 편"이라며 "가능하면 젊은 연령대에 한방가슴성형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조진성기자 cjs@newsishealth.com